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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7-13 15: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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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모사곡동(동장 : 지희재)에서는 지난 7월 12일 초복을 맞아 26통부녀회(회장 : 정점자) 주관으로 백숙과 과일을 차려 화성파크1단지경로당 어르신들께 대접했다.

매년 초복이면 백숙과 수박 등을 준비해 대접해온 화성1단지 부녀회는 올해도 50만원 상당의 음식을 준비하였으며, 26통의 통 · 반장, 동대표, 관리소 직원들까지 뜻을 같이 하여 음식마련을 돕고 나르는 일을 하였다.
 

이 자리에 함께한 상모사곡동 동장(지희재)은 “주민들 모두가 한마음으로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봉양하니 이번 여름엔 더위가 무서워서 근처에도 오지 못할 것 같습니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경로효친사상의 전통을 우리 다같이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합시다.” 라고 말했다.

상모사곡동은 화성1단지를 시작으로 하여 앞으로 더위를 이기기 위한 다양한 삼복날 행사가 계획 되어있다.

주민들 모두가 건강하게 여름을 나기를 기원하며 화합된 상모사곡동에는 앞으로 다가올 삼복도 전혀 두렵지가 않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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