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시장 임성규)는 여름 행락철을 맞이하여 지난 7월 18일부터 7월말까지 관내 공중화장실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벌곡면 수락리 대둔산 공중화장실을 비롯하여 시에서 지정된 공중화장실 37개소에 대하여 일제 정비․점검으로 위생 및 청결상태를 유지하고 시설물의 유지․보수작업으로 시민들의 공중화장실 이용에 청결과 편익을 증진시킨다는 계획이다.

현재 각 공중화장실별로 관리 및 청소 책임을 별도로 지정 운영하는 등 공중화장실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논산시는 올해 제59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를 비롯하여 강경발효젓갈축제 등 크고 작은 각종 행사에 대비 공중화장실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하여 시민에게 청결하고 위생적인 공중화장실 이용 편익을 제공하고자 분주의 노력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