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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군수 김병목)은 금일 7월 19일 서울 삼성동 COEX에서 열린 ‘제4회 지방자치경영대전(大賞)’ 시상식에서 100만원의 시상금과 연말 5천만원의 특별교부금이 부상으로 주어지는 행정자치부장관상(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민선자치시대, 지방자치단체의 우수 경영사례를 발굴, 시상하여 지방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하여 행정자치부와 한국일보사가 공동 주최하는 제4회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임채정 국회의장과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한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막되었다.
김병목 영덕군수는 영덕대게특구 활성화 사업추진, 전국 최대 신·재생에너지산업 육성, 전국 최초 대한민국 로하스 인증 획득, 동해안 최고 해양 관광 중심지 개발, 군민만족도 향상을 위한 지역혁신 시책개발 등의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면서, 민선4기 출범 이후 1년간의 짧은 기간이지만, 오로지 군민을 위한 시책개발과 정책추진에 주력한 점이 이제 인정을 받고 있다고 자평하고, 앞으로도 군민만족도 제고를 위한 내실있는 행정을 펴나가기 위한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수상과 함께 영덕군은 시상식 이후 진행되는 전시행사에도 참가하여 내고장자랑관과 풍물장터관 코너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수도권주민을 주요 대상으로 영덕군 알리기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영덕대게, 복숭아, 돌미역, 밥식해, 물가자미, 산송이 등 영덕군의 해풍이 빚어낸 특산물과, 여름해변축제, 황금은어축제, 전국해변항공스포츠대회 등 다가오는 피서철, 특색있는 축제를 통해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는 곳으로 영덕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전시행사는 서울 삼성동 COEX에서 22일까지 계속될 예정으로, 영덕군은 이번 행사를 여름 피서철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절호의 기회로 판단하고 “올 여름 영덕에서는 모든 것이 즐겁습니다”는 구호 아래 영덕의 휴양지로서의 장점을 각인시키는 계기로 삼겠다고 전시행사에 나서는 각오를 피력했다.
한편 이번 전시행사에는 전국 48개의 지자체가 참가하여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