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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도 음성군 주민세 징수결과 지난해 보다 23%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징수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음성군은 2007년도 법인세할, 소득세할(종합, 양도) 주민세 신고납부기간 종료에 따라 목표액 10,834백만원 보다 6333백만원 많은 11,467백원의 6%를 초과 달성 징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연도별 주민세 징수현황을 보면 2004년 7,427백만원, 2005년 9,067백만원, 2006년 9,312백만원, 2007년 11,467백만원으로 징수액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전년 대비 23%가 증가한 것으로 음성군 관계자는 밝혔다.
이같은 주민세 징수율 증가의 주요 원인은 음성군이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수도권으로부터 1시간대에 위치해 있어 지리적으로 접근성이 양호하여 수도권 인근 기업체가 이전하며 매년 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또 납세의무자의 원활한 자진신고납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내 법인체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안내와 홍보를 실시해 성실납부를 유도해 왔다.
음성군 서길석 재무과장은 “하반기 징수전망액 2,850백만원(특별징수분 1,600, 법인세할 450, 소득세할 400, 균등할 400)을 감안하면 연말까지 올해 목표대비 32%를 초과한 14,317백만원의 징수가 예상된다.”며 세수 전망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