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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7-20 11:4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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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에는 431개소의 교차로에 교통신호등이 있고 100개소에 경보등을 운영 중에 있으며 이외 ITS 교통정보시스템 시설을 포함하여 매월 전기요금이 890건 부과에 2,730만원을 납부하고 있어 전주시는 에너지 절약과 전기요금 절약을 위하여 전구식 신호등을 LED식 신호등으로 교체해 나가고 있으며, 배면신호등을 철거 한 후 한국전력과 신호등 하나하나의 계약전력을 재 검토하여 종전에 높게 설정된 계약전력을 하향조정 변경계약 하고 계약종별 변경 등 6개월간의 신호등 전수조사 정비 및 효율적 운영을 통하여 지난 3월부터 전년도 대비 매월 267만원의 전력료를 절감하는 가시적 효과를 거두고 있다.
 

전력료 절감 세부내용을 보면

- 전구식 신호등을 LED식 신호등으로 2006년 9월부터 2007년 2월까지 7개 교차로 신호등을 교체하여 월 82만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하고
- 가로등 “갑” 계약전력 3~5㎾로 계약되어 있는 신호등을 그동안 LED식 신호등 교체와 배면신호등 철거로 인한 하향된 전력 1~2㎾로 138개소를 변경 계약 하여 계약전력 조정에 따른 전력료를 월간 85만원을 절감시키고,
- 계약종별을 가로등“갑” 정액요금제 → 가로등“을” 계량기 부착 검침요금제로 18건을 변경하여 월 100만원 정도의 전기요금을 절약시키고 있다.

전주시는 시민의 신호등 설치 요구와 신시가지 확대로 신호등이 증가함에 따라 전력 사용량이 계속 증가하여 전력료 10%이상 절감하는데 무리가 있지만 기존 도로에 설치된 전구식 신호등을 LED식 신호등으로 연차적 교체를 통하여 에너지 절감과 예산절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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