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충청대학에 위탁하여 지난 6월 15일부터 교육을 실시한 " 2007 텔레마케터 실무교육 제1기 교육생 " 에 대한 수료식이 지난 20일 오후 3시에 충청대학에서 있었다.
이번 수료식에는 정종택 충청대학장, 안병무 청주시 재정경제국장, 콜센터 관련 업체 인사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텔레마케터 실무교육 수료생 30여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하였고 수료식 직후 충청대학 관계자 및 콜센터 관련업체 인사와 취업등에 대한 설명회가 진행되어 대부분 취업이 확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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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주)인우기술에 이어 금년 2월에 제일화재(주) 인터넷 고객센터를 유치 하여 청주시에는 최근 7개사의 콜센터가 입점하여 모두 1,500여명의 인력이 필요하나 현재 400여명이 부족한 상태로 청주지역 고학력 미취업 여성의 취업 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
텔레마케터 실무교육은 청주시가 고학력 여성 미취업자 및 실업자를 대상으로 4기까지 실시할 계획이며 2기생은 현재 충청대학에서 40명을 모집중에 있으며 8월 6일부터 9월 10일까지 약 1개월간 시 여성발전문화센터에서 무료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에 의하면 계속해서 3, 4기 80명을 추가로 교육 시킬 예정 으로 지역내 텔레마케터 전문강사를 최대한 활용한 맞춤식 교육으로 실무 적응력을 높이는 한편 수료생들이 전원 취업 될 수 있도록 콜센터 관련 정보제공 및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