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1-01-31 20:25:54
기사수정
대구 중구청(구청장 윤순영)은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화와 대구 방문의 해를 맞아 대구의 근대문화가 녹아있는 중구 계산동 일원 근대문화골목에 창의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스토리텔링 공모선정 작품인「빛의 하모니(Harmony Light)」조형물을 설치한다고 31일 밝혔다.
 
실시설계 및 대구시 경관심의를 거쳐 2011년 7월까지 설치를 완료하게 될 조형물 「빛의 하모니(Harmony Light)」는 대구읍성 4대 성문과 동소문, 서소문 등 6개문을 조형화한 6조각의 구조체로 주간에는 자연광을, 야간은 내부 LED 조명을 이용한 동적인 요소로 파동과 빛의 조화를 잘 표현해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어내는 자연을 생각한 작품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작품은 응모 신청을 받아 제출된 10건의 작품에 대해 ▷인문학(스토리텔링) ▷조형창작 ▷시각디자인 ▷조각 ▷이론․평론 ▷미디어․설치미술 ▷건축․기획․구조 등 7개 부문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박영훈 작가(인덕대 교수)와 이노스(대표 손종범)의 공동제안 작품인「빛의 하모니(Harmony Light)」를 최종 선정했다.

중구청 관계자는 「빛의 하모니(Harmony Light)」설치로 동산에서부터 3․1운동길, 계산성당, 이상화 고택으로 이어지는 근대역사문화벨트가 한층 빛을 발하여 테마관광지로써 도시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fmtv.co.kr/news/view.php?idx=5609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시트'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