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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청(구청장 이진훈)은 경쟁률 6:1을 기록하여 화제를 모았던 1인창조기업에 대해 입주대상 10개기업을 최종 확정 발표했다.
교수, 실무형 전문가 등 외부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사업성과 기술성, 일자리창출, 창업역량 등 4개 항목을 기준으로 심층면접 심사한 결과, IT분야 3개, 인터넷쇼핑몰 2개, 교육분야 2개, 일반창업분야 3개로 모두 10개의 1인창조기업을 최종 선발 확정했다.
입주자를 연령대별로 분석해 보면, 청년층(20~39세)이 5명, 40세이상 5명으로 각 50%를 차지했고, 남성 5명(50%), 여성5명(50%)으로 분석되었다.
앞으로 수성구청에서는 오는 3월초 입주대상 기업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거친 후 3월중순까지 새로 만든 1인창조기업센터에 순차적으로 입주시킬 계획이며, 향후 예산이 추가로 확보되면 권역별로 1인창조기업센터를 새로 만들어 공모·입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