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상당보건소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과체중을 예방하고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관리 능력을 제고시키기 위해 ‘어린이 비만․ 영양캠프’를 개최한다. .
▲ 어린이영양캠프
이번 영양캠프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동안 충청대학과 충청북도 건강관리센터에서 초등학교 비만아동 26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생활습관 을 길러주기 위한 영양, 운동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어린이들은 2박3일 동안 올바른 영양 실천교육, 저녁식사 열량조절, 아침 식사 거르지 않기, 식사일지 쓰기 등의 다양한 영양관리 프로그램과 함께 건강운동 ○×퀴즈, 건강체조, 수영강습, 산행 등 유희중심의 운동프로그램 을 통해 올바른 생활습관을 습득하게 된다.
▲ 1어린이영양캠프
또한, 체성분검사을 통해 개인별 기초체력을 측정하고 놀이게임, 레크레 이션, 캠프화이어, 촛불의식 등 재미있고 흥미로운 체험을 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소아비만은 성인비만으로 이어지고 이로 인한 심혈관 질환, 당뇨 등 성인병 증가율이 높아지는 등 사회적 문제가 커지고 있다” 며 “어린 시절부터 올바른 건강생활의 실천으로 소아비만을 예방하기 위하여 이 캠프를 준비하였으며 지속적인 소아비만교실을 운영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