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편리하게 대중 교통을 이용할 수 있고 교통 약자들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 도시. 순천시가 그려나가는 교통 행정이다.
전남 동부권의 교통 요충지로 많은 차량이 도심을 경유하고 있으며 순천만, 낙안읍성 등 관광객 등으로 교통량이 늘어나고 있는 순천시는 인간 중심의 편리한 교통 문화 정립을 위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 등 다양한 시책을 펼쳐 나간다.
시는 시내버스 이용객의 편의와 운행의 정시성 확보를 통해 운영중인 버스정보 안내 시스템을 올해는 도심 주요 정류소 30개소에 확대 설치하고 시내 버스 전차량 내부에 정류소 명칭 안내가 가능한 LED 전광판을 설치 시내버스 이용을 더욱 편리하게 하며, 노약자, 장애인, 학생 등 교통약자들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저상버스 5대와 장애인 콜택시 2대 등 특별 교통 수단을 도입 연차적으로 증차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원활한 교통 소통과 선진 주정차 문화 정착을 위해 불법 주정차 단속 시스템을 자동화, 현대화해 불법 주정차 없는 쾌적한 도심 환경을 조성하고, 보행자 및 운전자의 안전과 깨끗한 도로 교통 환경을 조성하고자 8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교통 안전 시설물을 정비해, 세계적인 생태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