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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기계공고 운동장 다목적 경기장으로 조성 - 년말까지 538백만원 투입, 5,400㎡ 우레탄트랙 조성 -
  • 기사등록 2007-07-25 14:2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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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학생들의 체력증진과 성장기 학생들에게 체육활동의 여건을 마련해 주기 위하여 도교육청,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오는 2010년까지 관내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매년 1개교씩 인조잔디구장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금년 사업에 선정된 청주기계공업고등학교(학생수 1,352명) 인조잔디운동장은 국비보조 사업으로 총사업비 538백만원(국비 280백만원, 시비 258백만원)을 투입, 인조 잔디시설 1면 5,400㎡에 우레탄트랙을 갖춘 다목적 경기장으로 조성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인조잔디 운동장이 조성되면 우천 및 동절기에도 활동이 가능하고 관리가 용이하여 학생들의 자유로운 체육활동으로 체력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며 또한 인근 주민의 체육공간으로도 충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4년도에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추진한 한벌초등학교의 인조잔디 운동장이 아이들과 인근 주민들에게 여가를 즐기도록 생활체육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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