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우 충북 청주시장이 지난 26일 진천군청에서 개최된 7월 충북시장․군수협의회 정례회의에서 민선4기 제2차년도 충북 시장․군수협의회 임원선임에서 협의회원 12명중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구성결과 지난해에 이어 회장으로 선정돼 1년간 연임하게 됐다.

부회장에는 옥천군수 한용택, 총무에는 괴산군수 임각수가 전년도에 이어 모두 연임됐다. 이날 임원선출은 민선4기 제1차년도 임원진에 임기가 지난 6월 30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새롭게 충청북도 시장․군수협의회를 이끌어갈 임원진을 구성하게 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시군별 당면현안사항인 종합부동산세 배부기준 대응 추진상황, 업무추진비집행 제도개선 추진상황,「주민소환제」개선방안 검토의 개선방안, 기초노령연금 국고 차등보조방안 검토, 전국지방자치단체장「하계세미나 개최계획」등을 심도 있게 논의 및 발전방안을 토의하고 협의회 임원진 구성을 마쳤다.

한편 협의회장 임기는 이달부터 내년 6월 말까지 1년간 임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