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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7-30 11: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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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시장 김학기)는 피서철을 맞아 관광객들에게 숙박업소에 대한 편익 도모 및 깨끗한 관광 이미지 제고를 위해 8월 3일까지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중점 점검 대상은 관내 숙박업소 71개소이며 4명(위생직 공무원 2명, 명예공중위생감시원 2명)의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운영한다.

점검내용은 ▲객실․접객대․로비시설․복도․계단․욕실 등 매월 1회 이상 소독 여부 ▲음용수 적합 여부 ▲객실 및 욕실의 청결 상태 ▲업소 내에 숙박업 신고증 및 숙박요금표 게시 여부 ▲관광 성수기 숙박업소 차등요금제 실시 관련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게 된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행정지도 후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관계법령에 따라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 이번 숙박업소 지도․점검이 피서철 우리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숙박업소에서의 편익 도모는 물론, 객실의 부당요금 징수행위 등 민원이 야기될 수 있는 사항을 사전에 해소하고, 영업주 스스로 공중 위생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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