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방서(서장 안태현)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급속한 기온상승 등 폭염으로 인한 사고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구급대원의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하고자 열 손상 환자 등에 대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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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한 해 폭염으로 인한 환자는 총 256명에 달하며, 연령별로는 51~60세가 가장 많이 발생했고, 원인으로는 일상활동과 노동 및 운동 중에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상주소방서는 1급 응급구조사 및 간호사 자격을 가진 구급대원을 위주로 정맥내 수액공급,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및 폭염관련 환자 응급처치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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