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상무피닉스프로축구단은 7월 13일부터 8월 19일까지 37일간 하계전지훈련을 상주에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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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단 전원이 참가하여 2011-2012시즌을 대비하여 강한 체력훈련과 전술훈련 등 강도 높은 트레이닝을 실시하여 경기력을 끌어 올릴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상주상무는 14일 오전 9시 30분 청소년수련관에서 코칭 스태프 및 선수단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교양강좌를 실시했다.
이날 교양강좌에는 성백영 구단주, 이재철 단장, 강경모(문화해설사) 강사를 초청해 최근 불거진 승부조작 사건과 관련한 재발방지교육 및 선수들의 윤리의식 등의 당부말씀과 함께 선수단에게 연고지인 “상주”를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하계 전지훈련기간 중 상주상무선수단은 시민과 함께하는 여러행사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7월 29일부터 3일간 북천 고수부지에서 열리는 한 여름밤의 축제 행사장을 찾아 선수단 싸인회와 행사에 함께 참여할 계획이며, 효사랑 캠페인, 선수들과 함께하는 축구클리닉, 농업 기술 체험 등 시민과 함께하는 행사에 참여할 계획이다.
성백영 구단주는 “시민들과 함께 기쁨과 슬픔을 나누는 축구단인 만큼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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