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혜의 수변경관을 자랑하는 탄금호와 중앙탑공원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6회 충주호수축제가 예전에 비해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돼,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충주의 아름다움을 가슴속 깊이 간직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연일 계속되는 찜통 무더위를 시원하게 식혀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는 시민 및 관광객 참여형 축제로 준비하여, 다양한 수상체험 행사를 보강하는 등 전년도에 비해 다양한 체험거리로 축제의 질을 향상시켰다.
기존의 바나나보트, 강변수영장을 체험할 수 있는 정도에서, 12종을 추가하여 Water Park(수상체험장)라는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하게 됩니다. 체험종류는 수상트램플린, 수상미끄럼틀, 수중(가족)아쿠아 바, 수상토성, 수상시소, 아이스 암벽체험, 수상(의자)체험, 수상미끄럼틀, 수상신발 등 울굿불굿한 해수욕장을 연상케 할 것이다.
Water Park(수상체험장) 운영을 통해 방학을 맞은 학생들과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대거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시는 축제준비와 관광객 편의를 위한 각종 시설 마련 등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한편, 중앙탑 수변무대 인근에서는 물과 함께할 수 있는 “슈퍼바이킹”을 마련하여,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축제기간 내내 재미있고 신명나는 체험프로그램과 탄금호음악분수의 환상적인 연출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다수 제공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