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 이용자 불편해소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승강기보수업체’ 특별점검이 실시된다.
울산광역시는 오는 6~8일 승강기 검사관련 기관인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울산지원(지원장 장현숙), 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 울산지사(지사장 강도영)와 공동으로 승강기보수업체 14개소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은 기술자 적격여부, 승강기보수업 등록기준 준수여부, 상해보험가입 가입여부 및 보수설비 확인, 승강기 점검 기록대장 등 승강기 안전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하여 집중 점검한다.
울산시는 점검 결과 보수업 등록기준 미준수 및 상해보험 미가입 등 승강기 안전이용에 위험요인이 발생시 영업정지 및 등록취소 처분 등 행정조치 예정이며, 경미한 보완 사항에 대하여는 현장시정 조치토록 할 방침이다.
또한 이번 실태점검을 통해 승강기보수업체의 기술인력은 전부 시에 등록하도록 지도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