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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4일부터 5일까지 여름 해변스포츠로 각광 받고 있는 “제5회 동해두타기 전국 어머니 비치발리볼대회”가 강원도 동해시 망상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드넓은 백사장, 청정해수와 송림이 어우러진 망상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제5회 전국 어머니 비치발리볼대회” 는 동해시와 국민생활체육 전국배구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전국배구연합회, 동해시체육회, 동해시 생활체육협의회가 공동 주관한다.
이번 대회는 1, 2, 3 부로 나눠 4인 1팀으로 구성하여 예선 조 리그 후 결선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향토대표, 회사, 단체, 동호인 및 개인 등 기혼여성으로 구성된 선수로 모두 53개팀 1,000여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가해 열전을 펼친다.
단체시상은 우승팀 및 준우승팀, 입상팀에게 우승기, 상패 및 시상금이 수여되고, 서브 최다 득점을 한 선수에게 상패 및 시상금을 수여하는 개인시상도 있다.
이번 대회의 주요경기 및 결승전 경기는 8월 5일 15시 20분경 삼척 MBC 채널을 통해 70여분간 중계 방송 될 예정이어서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전국의 피서객들에게 망상해수욕장 등 관광 동해시를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시 관계자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