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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에서는 지난 4월부터 월 2회 관내 아파트지역을 순회 하면서 주민들을 찾아가서 구직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현장이동알선센터를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취업알선센터에 방문하여 상담을 원하는 구직자만을 대상으로 진행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구직자에게 직접 찾아가서 취업관련 상담 및 알선 등을 통한 취업 연결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7월말까지 총 128명을 상담하여 71명의 구직신청을 받아 16명의 취업을 성사시켰다.
이들 대부분은 유아, 가사로 인한 활동의 제약을 있는 주부 및 저소득 장년층으로 직접 만남의 대화를 가져 취업에 관련된 정보제공 및 상담등을 통해 일자리를 마련하는 이동 취업 알선센터 운영에 아파트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보이고 있다.
바로 현장에서 취업으로 연결되지 않아도 취업관련 상담을 통해 구직자들의 성향과 고민을 함께 공감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많은 관심을 갖는 분위기임
앞으로도 구직자들을 직접 찾아서가는 이동취업알선센터 운영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단 한 사람이라도 많은 구직자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주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