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에서는 동해안에서는 최초로 항공기 테마파크가 조성 된다.

영덕 창포리 신재생에너지 홍보전시관 부지 내 500평 규모로 통일시대 국가안보의식 고취의 안보 교육장으로 활용 될 전시용항공기 설치사업을 지난해 9월 치열한 타 지자체와의 경쟁을 뚤고 올 년말까지 수송기 등 총 5기가 조성 추진중에 있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창포리 산 70 일원 항공기 설치에 따른 기술적인 사항을 대전공군부대에서 지원 받아 L=14m, W=8m, H=4m 규모의 F-5B(광주1전투비행단 소속) 1대와 L=9m, W=11m, H=2m 규모의 T-37C(사천3훈련비행단 소속) 1대, L=11m, W=12m, H=4m 규모의 T-33(대전공군본부 소속) 1대, L=9m, W=12m, H=3m 규모의 O-2A(서울15혼성비행단 소속) 1대, L=23m, W=34m, H=10m 규모의 C-123K(김해5전술공수비행단 소속) 1대로 총 5기를 설치 할 계획으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특색있는 볼거리 제공으로 동해안 해양관광의 중심지 영덕구현은 물론, 일반민들도 전시용항공기를 관람하게 함으로써 안보와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특색이 있는 관광사업을 조성할 계획이며, 이번에 설치한 전시용항공기 주변은 친자연형으로 꾸며 자연그대로의 모습을 감상할 예정이다“며”국민들에게 볼거리와 학생, 어린이들에게는 산교육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부지조성과 외관정비를 위해 전쟁기념관 등 타 지역으로 8월중 벤치마팅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