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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8-07 10:2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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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상당구(구청장 권병홍)에는 비가오나 눈이오나 시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힘들고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도맡아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건설과에서 근무하는 기동반들이다.

상당구 건설과의 기동반은 모두 13명으로 도로기동반 4명, 하수기동반 9명이며, 도로기동반은 도로파손 보수, 빗물받이 준설을 하수기동반은 맨홀파손 보수, 하수도 준설 등의 일을 하고 있으며, 동고동락하며 동료의 어려운 일이 있으면 자기 일처럼 서로 도와주며 맡은바 임무에 충실하고 있다.
 

이들은 도로가 파손되거나 하수도가 막히면 즉시 출동하여 신속하게 고쳐주고 있으며, 비가 오는 날이면 주간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항상 대기하다 긴급 하상도로 통제뿐 아니라 원활한 배수처리를 위해 하수도 및 빗물받이 준설 등에 매진하며, 한대의 차량이라도 침수되거나 파손되는 일이 없도록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등 자기 맡은바 일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더구나 한밤중의 폭우로 인하여 하상도로가 넘칠 것이 예상되면 너나 할 것 없이 현장으로 신속히 출동하여 하상도로통제 등에 시민의 재산이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들은 최일선에서 시민들로부터 싫은 소리, 각종 욕설 등을 들어가며 궂은일을 모맡아 해결하여 도로의 안전을 책임지는 파수꾼들이지만 특별한 대우나 보상도 없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오직 사명감으로 묵묵히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청주시의 얼굴이자 도로의 안전을 위해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들이다.

권병홍 상당구청장은󰡒건설과에 근무하는 기동반의 근무여건이나 애환 등을 면밀히 파악하고 검토하여 현업부서 격려 등 후생복지 차원에서의 적절한 지원이나 혜택이 부여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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