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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0-07 10: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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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청(구청장 이진훈)은 7일 관내 저소득층 중․고등학생 159명에게 30만원의 장학금을 계좌로 지급하는 ‘희망수성 천사계좌’ 사랑 장학금을 전달한다.

‘희망수성 천사계좌’ 사업은 2008년부터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수성구청이 협약을 체결하여 추진하고 있는 순수 민간자발후원 사업으로 수성구의 주민들이 만들어낸 복지협력 사업이다.

매년 1300여명의 이름 없는 후원자들이 월2천원 이상의 소액후원금과 일시후원금을 모아 정부의 지원을 받는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주민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이렇게 모인 후원금은 ▲저소득계층 중․고등학생들의 장학금지원 ▲갑작스러운 사고, 질병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가정에 긴급생계지원 ▲희귀난치성질환으로 힘겨운 주민들의 의료비지원 ▲아동보호시설퇴소 아동들에게 자립자금을 지원하는 등 연간 300여명의 저소득계층이 수혜를 받고 있다.

후원참여 희망자는 수성구청 생활지원과(053-666-2593) 또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053-667-100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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