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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 통영,여수,제주 등 4개 해양경찰서를 관할하는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이 김해시 장유면 대청리 298-8번지에 청사 신축부지를 확정했다고 지난 9일 경남 김해시 관계자가 밝혔다.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의 신축 규모는 대지면적 16,529㎡에 연면적 10,578.5㎡로 지하1층 지상 6층 규모로 2008년 2월 착공하여 2009년 12월에 준공할 예정으로 있다.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이 장유로 오면 근무인원 200여명에 가족등을 포함하여 1,000명이 김해로 유입될 것으로 보여져 장유면의 발전에도 큰 도움이 예상되고 있다.
김종간 김해시장은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이전이 확정된 만큼 전폭적인 행정지원은 물론 김해시 관내의 각 행정기관과 협조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전 소식을 접한 시민들은 크게 환영 하면서 더 많은 정부기관이 김해시로 이전해 올수 있도록 시민들도 힘을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