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07-08-10 14:05:05
기사수정
 
전주시는 시청 로비 정면에 잘 복원 된 전주천을 주제로 하여 『제12회 환경의 날 기념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에서 수상한 송북초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황애리양 외 7명의 입상자가 한마음으로 직접 그린 대형 그림을 게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서 덕진중학교 전철수 미술 선생님과 전주동중학교 정금숙 미술 선생님을 지도 교사로 선임하고 2007. 8. 3. 14:00에 시청 로비에서 그림 게첨 위치를 확인하는 등 그림 구상 및 역할을 논의 하였으며

개첨할 그림은 크기가 가로 8m, 세로 2m로 8명의 학생들이 8개분야로 나누어서 지도교사의 지도아래 전주천을 주제로한 대형 그림으로 어린 학생들이 전주천을 실제 탐방한 영감을 가지고 8. 11일 시청 4층 회의실에 모여서 그림을 그렸다.

가장 모범적인 자연하천으로 복원된 전주천을 순수하고 동심이 넘쳐나는 어린 학생들의 마음과 손을 통하여 시청 로비에 옮긴다는 것은 어떤 청사에서도 볼 수 없고 누구도 생각지 못한 새롭게 변화된 전주시민이할 수 있는 일인 것 같다.

이러한 것은 모든 시민이 하나가 되어 1급수 하천으로 복원된 전주천에 대한 자부심과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어린 학생들의 도전정신이 잘 조화를 이루는 것으로써 전주시의 자신감을 나타내는 것이라 할 수 있으며

어린 학생들이 느낀 전주천의 대형 그림을 청사 로비에 게첨함으로써 국,내외 내방객에게 전주시의 청정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 홍보 효과와 관공서의 경직된 사고의 개념을 부드럽고 생태자연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풍경이 있는 시청사로 각인 될 것이다.

아무튼 전주시청을 방문하는 많은 사람들은 로비 정면에 걸려 있는 잘 복원된 전주천의 자연 생태를 부담 없이 느낄 수 있으며 그 그림에 숨겨진 어린 학생들의 미래에 대한 희망을 찾는데 보람을 가질 것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fmtv.co.kr/news/view.php?idx=641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시트'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