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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읽는 소리가 들리는 한옥마을!”이라는 부제로 펼쳐지는 2007년 한자문화영재캠프가 8월12일(일) 14:00 문화공간 양사재에서 입교식을 시작으로 4박5일간의 일정을 시작한다.
이번 입교식은 조별 선생님들의 소개와 숙소 등을 배정 받은 후 전주의 우수한 한지를 이용한 태극선 만들기와 황토로 생활의복을 염색하는 체험행사가 시작된다.
이번 캠프는 사자소학을 익히고, 특히 도심 속의 한옥마을에서 펼쳐지는 캠프로 지역의 미래를 선도하는 주역이 될 어린 학생들에게 우리 고유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체험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전주시와 전주시평생학습센터는 이번 캠프를 통해 아이들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참된 인간의 자세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하며, 일정동안의 철저한 관리로 캠프의 진행을 하게 된다.
캠프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부모님과의 통화나 만남을 가질 수 없으며, 그날의 모든 상황은 카페(‘글소리 한옥마을’ / ‘http://cafe.daum.net/glesori') 를 통해서 볼 수 있다.
캠프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전주시평생학습센터 전화 241-112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