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지난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대구전시컨벤션센터(EXCO)에서 열린 '2011행정산업정보박람회'에 참가해 살기좋은 고품격도시 영주의 발전모습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렸다. 매일신문사 주최로 한국전시산업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지방자치단체를 홍보하는 권위있는 행사로 정평 나 있다.

영주시는 주요관광지, 특산물, 투자유치 등 다양한 홍보를 입체적으로 전개하여 관광객 유치, 투자유치, 특산물 판매 확대 등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독립부스(54㎡) 홍보관과 대형스크린을 설치해 영주시를 종합적으로 소개하는 동영상을 집중 상영함과 동시에 관람객에게 시정, 특산물, 관광, 축제, 투자유치 등을 알리는 홍보물을 배부했다.

이번 행사기간 특산물 홍보를 위해 영주시는 선비숨결 8개 품목과 특산물 전시, 특산품 시식 등을 통해 그 성과를 극대화 하고 인근 시군의 우수사례의 벤치마킹을 통해 시정에 접목하기 위해 행사장에 공무원 상주와 도우미를 배치해 방문객의 편의를 도모했다.

영주시관계자는 "앞으로도 타시군에서 열리는 각종 박람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시를 알리는데 전력 투구, 경제활성화 붐 조성과 살기좋은 고품격도시 영주 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