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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1-02 10:4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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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청(구청장 이진훈)이 오는 11월 3일 오후 7시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2011 수성사랑음악회’ 연다고 밝혔다.
 
이번 수성사랑 음악회는 수성구 여성합창단(지휘 송창진)이 창단 20주년을 기념하고 깊어가는 가을밤을 수놓기 위해 가곡, 대중가요, 어린이 합창단과 함께하는 뮤지컬메들리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수성구 여성합창단은 1991년 7월 5일 주부합창단으로 출범. 영남대합창제 출연을 시작으로 뉴질랜드 및 호주 순회 연주, 대구광역시 대합창제, 달구벌시민합창경연대회 등 수많은 경연대회에 출연했으며, 지난해까지 17회 동안 정기발표회를 가졌다.
 
여성합창단은 제1회 달구벌시민합창경연대회 은상, 제2회 달구벌시민합창경연대회 금상, 제3회 달구벌시민합창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아 왔다.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다채롭게 펼쳐지는 이번 수성사랑 음악회는 풍부한 감성과 고품격 합창을 선보이는 여성합창단의 행복한 음악 선율로 가을밤을 수놓을 음악회가 될 것이다.
 
특히 ‘맘마미아’, ‘캣츠’ 등으로 유명한 뮤지컬 배우 박해미씨가 거위의 꿈, 뮤지컬 맘마미아 중 ‘The Winner Takes It All" 등으로 우리에게 다가오며 이밖에도 Three Tenors(최덕술, 김성빈, 박종선)가 "Santa Lucia" 등 테너의 힘과 열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수성구청은 ‘이번 음악회에 문화접촉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소외계층,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계층을 초청하여 구민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되고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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