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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노인들 울리는 “떳다방” 사라지다 -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촉, 시니어감시단은 11월 1일부터 영주시의 안전지…
  • 기사등록 2011-11-03 01: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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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건강기능식품 등 허위과대광고 판매행위인 속칭 “떳다방”으로 인한 노인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식품안전관리에 관심이 많고 사명감을 갖고 일 할 수 있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시니어감시단) 3명을 위촉했다.
 
시니어감시단은 11월 1일부터 영주시의 안전지킴이로 주요임무는 “떳다방” 등 허위·과대광고 피해 예방, 영업정보를 수집 소속관청에 제공, 경노당, 노인복지관 등을 순회 홍보·계몽 활동, “떳다방” 신고 창구 운영 등 식품안전에 대한 지도·계몽 을 임기 2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지금까지 “떳다방” 상품으로는 건강보조식품으로 효능의 10배 이상을 받고 판매하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이었으나, 앞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시니어감시단)활동으로 관내 경로당, 노인복지관 등을 순회 방문하여 동료 어르신들에게 식품 허위·과대광고에 현혹되지 않도록 홍보전단지 및 계몽·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이날 김주영 영주시장은 “떳다방” 등에서 식품이 질병치료에 효과가 있다거나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허위·과대광고 및 판매행위에 현혹되지 않도록 주의 하시고, 목격하게 되면 즉시 신고해 식품위생 행정의 신뢰성과 안전성에 기여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시기를 당부 드리면서, 위촉된 감시원들께 감사드리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을 공급한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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