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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김태규 산림녹지과장 '대통령 표창' - 1980년 안정면에서 공무원을 시작, 현 산림녹지과장까지 산림분야에서 31년…
  • 기사등록 2011-11-08 01: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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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청 김태규 산림녹지과장이 2011년도 산불방지 유공부문 대통령표창 수상자로 선정되어 11월 11일 산림청 대전청사에서 개최되는 유공자 시상식에서 표창을 받게된다.
 
2011년도 산불방지 유공자 포상은 산불방지 등에 기여한 일반국민, 기관단체, 유관기관의 유공자를 포상해 산림보호 정신을 함양, 전 국민의 산불방지 활동의 동참과 참여의식을 고취시켜 산불방지 업무에 남다른 현격한 공이 있거나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로가 있는 공무원을 포상해 사기진작을 목적으로 산림청에서 주관해 매년 유공자를 선발 시상하고 있다.

금년도 산불방지 유공부문 대통령 표창 대상자로 선정된 영주시청 김태규 산림녹지과장은 1980년 영풍군 안정면에서 공무원을 시작으로 현 산림녹지과장까지 산림분야에서 31년간 몸 담고 있으며,

지난 2008년 2월 산림녹지과장으로 임명되어 2008년 경상북도 산림행정 종합평가와 산불방지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고 2009년과 2010년에 걸쳐 크고 작은 산림부문 상을 휩쓰는 등 영주시 산림분야를 이끌어가는 최고봉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2008년초 영주시예산으로 국립백두대간테라피 조성을 위한 기초용역을 추진하여 2008년 9월 중앙정부의 광역권 선도프로젝트 대경권사업으로 채택되는 근거를 마련 하기도 했다.

이후 2010년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기본계획이 완료됨으로 국민건강과 지역발전을 고민하던 공무원 한사람의 관심과 노력의 결과로 국비 1,598억이 투자되는 거대한 국립 백두대간테라피단지가 탄생하게 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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