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전국 쌀대축제 및 전국 고품질쌀 생산 우수 쌀전업농 선발대회에서 영주 안정농협(조합장 황갑식) ‘참숯과 쌀의 만남’ 브랜드로 (사)한국쌀전업농 영주시연합회 안정면회장 서재호씨가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제16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농림수산식품부와 (사)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회장 홍준근) 주관으로 농촌진흥청 대운동장에서 열린 이날 선발대회에서 금상 수상으로 안정농협의 ‘참숯과 쌀의 만남’ 브랜드가 명실상부한 전국 브랜드로 자리매김 했으며, 영주쌀의 위상을 한층 드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에 금상을 수상한 ‘참숯과 쌀의 만남’은 재배 시 농약, 중금속 등 오염물질을 여과하는 기능을 가진 활성탄(숯가루)을 논에 뿌려 벼를 재배하였으며 화학비료보다 거름을 더 많이 사용하여 재배ㆍ생산했다.

또한 밥을 지을 때 포장재 속에 든 참숯이 쌀과, 수돗물에 잔류하고 있는 인체에 해로운 중금속과 각종 잔류농약 성분 등 노폐물을 제거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어 밥맛을 좋게 하고 건강을 지켜줘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