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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8-14 17: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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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O 쌀 협상과 농업시장 개방 압력 등으로 최근 우리 농촌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충주시가 경쟁력 있는 농업육성으로 농업 현실을 슬기롭게 극복하고자 고품질 Bio 쌀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주시는 올해 우리 쌀의 품질경쟁력 제고를 위해 고품질 Bio 쌀 생산단지 2개소를 선정하고 4천만원을 지원했다.

고품질 Bio 쌀 생산단지지원사업은 개소당 10ha이상 집단화 단지조성에 대해 고품질․기능성 쌀을 생산하는 조직체이다.

시는 지난 2006년부터 살미(문강친환경작목반) 게르마늄농법 41ha,주덕(월광미작목반) 키토산농법에 24ha 등 올해까지 총 65ha에 기능성 Bio 쌀 생산자재를 공급하는 등 일반 쌀과의 완전 차별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 농법은 키토산과 게르마늄을 직접 벼 생육과정에 적절하게 시용하여내병성강화와 도복방지는 물론 작물의 생리를 촉진시켜 미질을 크게 향상시켜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앞으로 일반 쌀과 차별화 될 수 있도록 기능성 쌀에 맞는 포장재 개발과 성분을 분석하고 소비자에 대한 인식 제고와 대도시 소비처를 적극 발굴하는 한편 안정적인 판로망 구축으로 농산물 수입개방에 따른 우리 농업의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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