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장권한대행 이재웅)는 영어에 대한 두려움 해소 및 자신감을 가지고, 일상영어회화능력을 익히기 위해 마련한 「제2회 영천시-성덕대학 하계영어캠프」 퇴소식을 지난 18일 성덕대학 국제어학원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는 4기 캠프운영기간동안 기수별로 우수한 2개팀을 선발 총 8개팀이 발표회를 가지고 그동안 익힌 영어실력을 학부모와 동료학생들에게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영천시장권한대행 이재웅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학생들이 효과적이고 쉽게 영어를 익힐수 있는 과정들을 많이 만들어 지원토록 하겠다”면서 그동안 무더위 속에서 수고한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제2회 영천시-성덕대학 하계영어캠프」는 7. 23일부터 8. 18일 4주동안 5박6일간의 합숙일정으로 학교별로 우수한 학생 240명을 선발, 기수별로 60명씩 입소 레벨테스트를 통해 수준별로 4개반을 편성하고 다양한 특정상황별 시뮬레이션 교육장을 마련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였으며, 일반캠프생활에서도 학생들이 영어만을 사용토록 함으로 영어가 몸에 밸수 있도록 하였다.

하계영어캠프는 관내 중학생들에게 영어학습 기회제공과 원어민강사를 통해 영어에 대한 두려움 해소 및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고, 경비 부담없이 운영함으로 사교육비 경감 및 공교육에 대한 신뢰감을 높였다.

영천시는 영어캠프 참가학생 및 학부모들의 호응도가 높음에 따라 다양한 영어교육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인재양성과 지역교육의 활성화를 위하여 교육부문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