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보건소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해 비만인구 감소를 위한 'S라인 만들기'운동교실을 운영하며, 회원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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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모집 기간은 오는 1월30일부터 2월10일까지이며,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모집인원은 40명이며, 2월 20일부터 4월 27일까지 총10주 동안 운영한다.
특히 이번에 운영하는 'S라인 만들기' 운동교실은 주 3회(월, 수, 금 14:00 ~16:00)총30회로 운영되며, 월, 금요일은 라인댄스, 탈랄라 댄스, 수요일은 요가 및 식욕억제 한방침 등을 통해 강도 높은 운동프로그램을 실시하게 된다.
모집대상은 BMI 25이상인 40~55세 안동 시민 중 평소 운동을 잘하지 않는 사람중 희망자이며, 관절염 환자, 보건소 비만운동프로그램 기 참여자, 불성실 참여자는 제외대상이다.
회원에게는 기초검사(체성분 검사, 수축기 혈압, 이완기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골밀도검사,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를 운동전․중․후 실시하여 성과 분석을 하게 된다.
또한 건강매니저, 영양사를 통한 전문적인 통합보건교육(만성질환, 절주, 영양, 운동, 금연, 한방)을 병행 실시하여 가정에서의 건강생활실천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한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S라인 운동교실 회원이 되면 보건소 One-stop팀과 연계 운영해 1:1 맞춤형 통합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되며, 이번 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과 우리지역내 높은 비만율을 떨어뜨리고 시민들의 규칙적인 운동생활 실천을 통한 생활습관병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