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8일 오후 4시부터 안동시 옥야동에 위치한 중앙신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와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산불예방 캠페인을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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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은 매월 한차례(매월 셋째주 목요일)씩 지역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안동 중앙신시장 상인회와 2011년 9월7일에 양 기관간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물품 구매 및 장보기 행사로 지역사회 서민경제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의 활력 회복에 앞장서고 있다.
남부지방산림청 김경철 서무팀장은 “그동안 우수 직원 포상, 불우이웃 위문품, 생일 선물 등에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 활용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동참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전통시장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산불조심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