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병원(이사장 강보영)과 안동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호걸)이 21일 오후 2시 안동시장애인복지관에서 ‘365일 장애우 건강지킴이’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우 인권향상과 건강관리에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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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은 지역 장애우의 건강과 인권이 존중되는 문화를 만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자는 취지로 열렸고 양 기관은 장애우 인권향상과 건강관리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또한 지역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에 역할 강화와 인적, 물적, 교류확대를 통해 지역장애인들의 건강증진 및 질병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안동지역 등록 장애인 60여명이 한방진료(침, 진맥, 한방검사)와 재활의학과(통증치료, 의료진단, 운동처방, 장애인 물리치료처방, TPI시행)의 진료를 받았다.
안동병원 나눔365봉사단 권부옥 단장은 '안동병원은 장애우 건강보호 및 복지증진에 더욱 기여하고, 기존에 시행하고 있는 독거노인 지원사업, 노인고충처리 프로그램 등 노인복지 사업과 학대아동 보호, 소년소녀가장 지원 사업 등 아동복지 사업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협약체결 후 안동병원 사회사업단은 정기적으로 복지관 이용자들의 건강을 돌보기 위해 재활의학과 이재환 과장을 복지관 촉탁의로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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