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안동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종인)는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를 5월 22일부터 경남일원(창녕,의령), 대구(달성,달서), 경북일원(포항,영덕,안동)에 대형헬기 1대와, 중형헬기 1대를 투입해 방제에 나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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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산림항공관리소에 따르면 이번 항공방제는 소나무재선충병을 옮기는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의 우화시기에 맞춰 소나무재선충병 집단발생지, 선단지, 확산우려지등을 대상으로 제한적으로 실시된다.
김종인 소장은 "방제에 사용되는 약제는 티아클로프리드액상 수화제로 꿀벌 등의 생육 및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별로 없지만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를 시작하기전에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사전 통보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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