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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생활체육 충북 충주시 승마연합회가 오는 9월 1일 충주실내체육관 광장에서 승마동호회원과 기관단체장, 시민 등 120여명이 참석 연합회장 취임식을 겸한 발대식을 갖고 본격 출범할 예정이다.
초대연합회장에는 신순철 충주시의회 의원이 선출 예정이며, 부회장에는 권혁성, 이석구씨가 사무국장엔 이영윤씨가 각각 선임 예정이다.
발대식은 오전 9월 1일 9시 30분 발대식 통고를 시작으로 신순철 회장 취임사에 이어 내빈축사, 가입승인서 전달, 위촉장 수여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연합회에서는 승마 동호인의 저변확대를 위해 무료 승마교실과 어린이 학생 승마체험교실을 운영하는 한편 장애시설을 찾아 재활승마체험교실도 펼칠 계획이다.
승마는 사람 신체 각 부분의 평형감각과 유연성 등을 길러줄 뿐 아니라 올바른 신체의 발달을 돕는 전신운동이며, 정신적으로 대담성과 건전한 사고방식을 갖게 하고, 동물애호 정신을 자연스럽게 이어가는 생활 속의 운동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