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교도소(소장 김종국) 직원들이 농번기 일손부족과 우박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가 일손돕기를 위해 농촌지원 봉사활동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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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도소 직원 14명은 24일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동시 길안면 고란리에 사과농장을 운영하는 장애인 박모(50)씨의 과수원을 방문해 사과 적과작업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지역민들과 교류를 하는 한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도우면서 지역과 함께하는 교정행정을 구현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가한 안동교도소 직원들은 과수원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지역 농민들과 담소를 나누는 등 함께하는 교정행정의 참 의미와 나누고 베풀며 살아가는 삶의 의미를 가슴속에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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