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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해외자매도시 2011육상대회 유치 적극 응원 - 대구시에 육상대회 유치 응원 및 관람단 파견 약속
  • 기사등록 2007-02-22 14: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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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대구 유치에 일본, 중국 등 대구시의 해외교류도시에서도 깊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오고 있어 대구광역시에 큰 힘이 되고 있다.

20일 현재 대구시의 일본 자매도시인 히로시마시를 비롯해 삿포로와 하마마츠시, 중국의 닝보, 양저우시에서 대구시의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를 적극 응원하고 대회 개최시 시민 홍보는 물론 관람단을 파견해 줄 것을 약속하는 내용의 서신을 김범일 시장 앞으로 보내왔다.

일본 히로시마시 아키바 타다토시 시장은 서신을 통해, 대구시의 2002한․일 월드컵, 2003유니버시아드 대회 성공적인 개최는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최 능력을 입증하며, 유치 성공을 진심으로 기원함과 동시에 대회 개최시 히로시마 시민들에게 경기 관람을 홍보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약속했다.

또한 중국 닝보시 마오 광 리에(毛光烈) 시장도 응원 서신에서 대구시가 대회유치신청도시 중 유일한 아시아 도시로, 대회 개최시 대구시의 스포츠 발전뿐만 아니라 아시아 육상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대구 대회기간 중에 닝보 시민관람단을 파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중국 칭다오시 등 기타 자매교류도시에서도 대회 유치 성원을 담은 서신이 앞으로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여 대구시의 유치 노력에 힘을 보태 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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