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청소년지원센터(원장 이태현)는 14일 오전 11시 지원센터 강당에서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활성화를 위해 경북도내 6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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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식에는 최수환 안동영호초등학교장, 윤호상 영주시청소년수련관장, 최완택 권정생어린이문화재단이사장, 최종인 동명지역아동센터장, 박옥연 성주지역아동센터장, 김기포 포항기계중앙교회 목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자기개발 활동들을 국가가 인증해주는 프로그램으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대상에서 제외된 만9세부터 13세 사이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으로서 창의적이고 다양한 활동이 필요한 현시점의 청소년들 에게 적합한 활동이다.
이에 경상북도청소년지원센터를 비롯한 7개 기관은 이번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협약식을 통해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운영·교류·협력사업 개발 및 공동 이행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운영기관으로서 기능 수행 및 지역사회 홍보 ▲청소년활동정책과 관련된 경상북도청소년지원센터 주요사업에 대한 연계협력 ▲청소년 교육·활동 관련 연구에 대한 상호협력 ▲기타 관심분야에 대한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항을 합의하고,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경상북도청소년지원센터 이태현 원장은 "우리 센터에서 가지고 있는 청소년에 대한 전문지식 및 다양한 프로그램과 각 기관의 교육내용들을 접목한다면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활동 시 더 큰 교육적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이번 협약의 의의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