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중부소방서(서장 우명진)는 19일 중구 대신동 소재 서문시장 외 7개 전통시장에서 불조심 강조의 달 맞이 화재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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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화재빈도가 높은 11월을 맞아 특히 시민의 출입이 많으나 화재 예방 활동은 상대적으로 부족한 전통시장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실시하였다.
또한 소방통로상 불법 주·정차 및 비상통로상 상품 적재 행위를 일제히 단속하는 등 소방출동로 확보를 추진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화재예방요령, 화재신고요령 및 소화기 사용요령이 기재된 화재예방 홍보물을 배부하고 관계자에게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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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소방서 홍의문 예방홍보담당은 “조그만 관심이 화재, 재난으로부터 우리의 생명을 지켜낼 수 있다”며 화재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