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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사회안전망동구협의회(회장 서석갑)는 11월 22일 오전 10시 동구문화체육회관 야외광장에서 ‘2012년 동구 사랑플러스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팔공산 자락 도학동에 소재한 공공근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희망농장”에서 재배한 배추 5,000포기와 무 2,000개로 김장을 담아 동구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등 차상위 이하 저소득 가정 1,000세대에 대해 10Kg씩 전달한다.
특히 김장담기 행사에는 민안망 동구협의회를 비롯한 동구 새마을 부녀회와 새마을 협의회, 공군 제11전투비행단 장병 등 지역사회 각계각층에서 500여명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뤘다.
순수하게 지역사회 뜻있는 주민들의 성금품으로 운영되는 민간사회안전망동구협의회가 주최하는 김장나눔 행사는 지난 99년부터 14년째 매년 지속적으로 개최되어 어려운 저소득 가정의 동절기 반 양식 준비에 큰 몫을 담당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