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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청은 오는 9월 19일 11시부터 구청 4층 회의실에서 심사위원 및 경진대회 참가자 등 1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2007년 학습동아리 경진대회 개최 및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학습동아리 경진대회는 구 산하 22개 동아리를 대상으로 경진대회 참가 접수를 받은 결과, 11개 동아리가 신청하여 이중 지난 9월 11일부터 9월 12일까지 1차 서면심사를 거쳐 경진대회 참가 동아리 4개팀을 선정하였다. 이들은 경진대회에서 한해 동안 활동한 동아리 운영실적과 성과를 발표한다.
경진대회 참가 동아리는 보건소의 아이디어 뱅크, 두류3동의 두류한마음자율클럽, 월성1동의 우리얼 유적탐방 그리고 봉사동아리인 사랑으로 행복한 사람들로서 모두 4개팀이다.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구 본청 국장 등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구정기여도, 발표력, 참석자 호응도로 구분한 심사기준으로 심사하게 되며, 심사결과는 최우수, 우수, 장려(2개)팀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시상식은 10월 직원월례모임에서 구청장이 직접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또한 경진대회 행사 후 학습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특강에서는 동아리 전문강사인 “김성학<(주)애듀플랜 기획실장>전 대표를 초청하여 ‘동아리 학습 조직문화’ 등에 관해 특강을 실시한다”고 했다.
달서구청은 이번 동아리 경진대회 및 특강 이외에도 5급이상 간부공무원 혁신(유답)교육, 전직원을 대상으로 한 행정자치부의 맞춤형 현지방문 혁신교육, 혁신추진단 및 학습동아리 운영자 워크숍 그리고 민․관의 우수 혁신기관을 방문하여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는 혁신현장 아카데미 등 금년에 11회 869명의 혁신교육을 실시하였으며 2008년도에도 다양한 혁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수요자 맞춤형 혁신교육을 실시한다고 한다.
이진근 달서구 행정혁신협의회 위원장은 “이번 학습동아리 경진대회를 통하여 달서구 혁신활동의 주요 추진동력인 학습동아리가 더욱 활성화될 것이며, 지금까지 실시한 혁신교육과 특강 등을 통해 실질적인 고객만족 행정이 구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