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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경찰서(서장 이성호)와 농협중앙회 안동시지부(지부장 이탁구)는 노인 등 교통약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용품을 배부하고 있다.
안동경찰서는 지난해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 34명중 12명이 노인이라는 통계를 감안, 농협중앙회 안동시지부와 지역 경로당에 교통안전용품을 배부하고 사고 줄이기에 나서고 있다.
안동결찰서가 배부하는 교통안전용품은 총 5백만원 상당으로 노인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한 야광지팡이 250개, 농기계 야간 사고 예방을 위한 야광반사지 1,500매 등이다.
경찰서 관계자는 "교통안전용품 배부와 함께 경로당을 직접 찾아 교통사고 예방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며 "이번 용품 배부와 홍보는 노인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