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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회룡포정보화마을은 광양시 섬진강재첩정보화마을외 4개소와 30일 오후 회룡포정보화마을 정보센터에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날 자매결연은 회룡포정보화마을 위원장, 광양시 5개소 정보화마을 위원장, 주민,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지역발전과 주민 소득증대 방안 등 상호교류와 협력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회룡포정보화마을은 지난해 경상북도 도내 44개 정보화마을 평가에서 주민소득증대와 지역간 정보 격차 해소 노력이 높이 인정돼 경상북도에서 ‘우수마을’로 선정, 상사업비 1천만원을 지원 받았다.
또 이번 자매결연으로 광양시 5개소 정보화마을은 회룡포정보화마을의 우수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할 계획, 회룡포정보화마을에 지난 한해 선진 사례를 배우기 위해 타 기관에서 8회 400여명이 견학을 다녀갔다.
류주희 운영위원장은 “정보화마을간 자매결연뿐만 아니라 지역업체, 기업, 도시민과의 자매결연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회룡포를 전국에 알리고 특산물 판촉활동과 체험을 위한 교류 등을 전개해 주민 소득증대 및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