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013전국생활체육대축전 54개 종목 펼쳐져 - 안동을 비롯한 16개 시·군 68개 운동장에서···경북을 전국에 알리 절호의 …
  • 기사등록 2013-05-16 00:53:44
기사수정
 
'2013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어서오이소 경북, 건강하이소!'란 슬로건으로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안동을 중심으로 16개 시·군에서 열린다. 총 54개 종목이 68개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대축전 개최지인 안동시에는 정식 16종목, 장애인 6종목, 시범 2종목 총 24개 종목이 펼쳐진다. 정식종목은 골프, 국무도, 낚시, 당구, 배구, 배드민턴, 보디빌딩,볼링, 생활체조, 육상, 종합무술, 인라인스케이팅, 줄다리기, 태권도, 택견, 파크골프다.

장애인종목은 당구, 배드민턴, 볼링, 테니스, 론볼, 파크골프고, 시범종목은 중경식야구와 소프트볼이다.

24개 종목이 안동에서 진행될 계획인 가운데 나머지 15개 시·군에서도 종목별 경기가 진행된다. 포항시에서는 라켓볼, 볼링, 스쿼시가, 구미시에는 야구, 김천시 수영, 우슈, 영주시 스킨스쿠버, 상주시엔 승마와 축구가 진행된다.

또 문경시에서는 검도, 등산, 정구, 축구가, 군위군에서 게이트볼, 장애인 게이트볼이, 의성군에서는 농구와 씨름이 진행된다.

이밖에도 청송군에서 족구와 패러글라이딩이, 영양군에서 합기도, 영덕군에서 풋살, 예천군 국학기공, 궁도, 테니스, 봉화군 그라운드골프, 울진군 윈드서핑, 철인3종, 대구시에서 사격, 스케이팅이 펼쳐진다.

경상북도는 이번 대축전를 위해 15일 주낙영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주재로 실․국장, 부단체장 및 유관기관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상황 종합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대축전 준비 마무리에 돌입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대축전 손님맞이를 위한 경기장, 숙박․음식업소 대책, 교통대책 및 경기장 주변 환경정비 등 분야별 추진상항을 최종 점검했다.

경상북도는 이번 대회가 도의 이미지를 전국에 알릴 절호의 기회인만큼 지역특산품 판매 및 홍보는 물론, 대축전 참가선수단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고택체험, 백두대간 순환테마 열차투어, 문화탐방을 제공하고, 뮤지컬 '사모' 및 '락' 공연, 국악예술단 연주, 안동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 등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fmtv.co.kr/news/view.php?idx=7917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시트'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