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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 지역스토리창작센터육성 - 농수축산물, 특산품, 먹거리 등에 창작 스토리 옷 입힌다.
  • 기사등록 2013-05-28 14: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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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이사장 김관용, 이하 진흥원)이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 2013년 '지역스토리창작센터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지역스토리창작센터육성지원사업'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해 각 지역 스토리창작산업의 균형적·지속적 발전을 도모하는 공모사업이다.

진흥원은 이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5천만원을 지원받아 전국 최초로 지역 스토리(인물, 민담, 설화 등)와 로컬푸드를 결합한 창작스토리를 개발하고, 그에 따른 전문 스토리 호스트를 양성할 계획이다.

단순한 이야기를 전달하는 스토리텔러(storyteller)개념이 아니라 농수축산물, 특산품, 먹거리 등에 창작 스토리 옷을 입히는 스토리 호스트(story host) 개념으로 차별화를 두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진흥원은 창작스토리를 기반으로 자체 스튜디오 인프라를 활용한 홈쇼핑 영상제작 및 모바일 App개발, 파일럿 프로그램을 구상해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 창조경제에 부합하는 새로운 콘텐츠 산업으로 차별화할 방침이다.

진흥원은 또 차별화된 산업을 4개 기관(경상북도농업기술원,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농산물유통센터, 지역대학)들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 역시 기대하고 있다.

김준한 진흥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경북 23개 시·군 단위 농수축산물과 특산품, 먹거리 등을 활용한 창작 스토리 콘텐츠 오픈마켓 기반을 조성함은 물론, 경북의 문화콘텐츠산업 경쟁력을 한층 더 끌어 올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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