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회_고모령_효_예술제_전단지

대구 수성구청(구청장 이진훈)이 어머니를 생각하는 '제4회 고모령 孝 예술제' 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수성구청은 오는 9월 7일부터 8일까지 수성못 수변무대 일대에서 열릴‘효 예술제’세부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9월 2일까지 행사별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효 문예작품 공모전, 사생대회, 효 문화 탐방, 고모령 가요제 등으로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소정의 부상이 주어진다.

‘효 문예작품 공모전’아버지, 어머니, 가족사랑, 효 등을 주제로 한 운문 또는 산문 형식으로 청소년(초,중,고), 대학생, 일반부로 나눠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단, 대학생 및 일반인 참여는 아마추어에 한한다)

‘사생대회’는 초등학생 및 유치원생의 참여가 가능하며, 작품 내용에는 제한이 없고, 작품 규격은 8절지 크기며, 도화지는 행사 당일(9. 7일) 현장 배부 예정이다.

‘효 문화탐방’은 지역 내 명소를 찾아 효의 가치를 바로 세우고,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100여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고모령 가요제’는 자격제한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행사 첫날(9. 7일) 예선을 거쳐 다음 날 본선이 진행되며, 참가곡목은 어버이, 효, 가족사랑 등의 내용은 물론 자유곡도 가능하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효 사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예술제’를 마련했다”면서,“행복한 가정, 건강한 사회의 기틀을 마련할 효심 깊은 참가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별 참가신청은 우편이나 메일로 가능하며, 자세한 참가문의는 수성문화원(☎768-0002) 또는 홈페이지(www.suseong.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