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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예천] 예천군이 추석연휴 기간 동안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인 사과, 배, 참우 등 제수용품과 참기름, 잡곡류, 인삼 등 선물용품 맞춤형 홍보 판매행사로 9억5천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리며 뛰어난 홍보 효과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일부터 서울·경기지역의 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행사를 통한 판매액은 지하철역사 및 정부청사를 비롯한 11개소에서 570백만원, 고정 홍보매장(천호·군포·마포)에서 360백만원의 실적을 올렸다.^ 또 예천장터(www.ycjang.com) 인터넷쇼핑몰을 통해 2천만원의 판매 실적을 올렸으며 예천장터 쇼핑몰 온라인을 이용한 농산물 홍보뿐만 아니라 생산농가와 연결하는 가교 역할로 이뤄냈다.
특히 이번 추석명절은 지난해보다 열흘정도 빨라 사과 등 햇과일이 출하초기 단계라 판매가 저조한 반면 참기름, 한과, 참우 등의 판매가 눈에 띄게 늘어났으며 특히 ‘참기름’과 ‘한과’는 품질개선과 상품개발, 뛰어난 영업능력으로 각 1억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예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끊임없는 상품개발과 품질개선, 생산자와 행정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농가 소득증대와 창조 농업실천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지난 설 명절에도 대도시 직거래판매행사를 통해 직접 판매와 작목반을 연결하여 7억여원의 판매고를 올리는 등 지역생산 농가와 도시 소비자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