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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예천] 예천군과 경북도립대학교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일자리종합센터가 주관하는 ‘2013 예천군·경북도립대학교 취업박람회’를 오는 30일 경북도립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지역 일자리 창출과 청년의 미래를 지원하고 지역 기업체에 유능한 인재를 발굴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중소기업과 구직자 간의 인력미스매치로 인한 인력난과 취업난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참가기업은 ㈜삼한C1, 우일음료(주), 한맥개발 등 지역기업체와 구미 등 외지 유망기업 등 66개 업체가 참가해 약 300여명의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며 특히, 고향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경한코리아와 이스턴마린㈜ 등 출향인 기업도 참여한다.
참가는 기업체별로 현장 면접 등을 통해 채용이 이뤄지며 부대행사로 취업상담, 직업심리검사, 지문적성검사,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면접클리닉, 면접 메이크업 등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취업박람회 관계자는 “취업 준비생들에게 성장성과 안정성을 갖춘 기업을 소개해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은 우수인재 채용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상호 눈높이를 맞춘 만남의 장을 마련했으니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예천군 새마을경제과(054-650-6097), 경북도립대학교 취업지원센터(054-650-0148) 지에스씨넷(054-456-1470)으로 문의하면 된다.^